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현재사는 심용환'에는 '[역파원] 21세기 대군부인 드라마 속 역사 분석과 팩트 체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역사학적 시각에서 '21세기 대군부인'을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그는 이러한 지적과 함께 "역사학적 관점에서는 수준 낮은 대체 역사물일지 모르나 한류의 관점에서는 흥미로운 문화적 실험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작품들이 더욱 촘촘하고 창의적으로 제작되어 한국만의 새로운 문화 융성을 이뤄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면 고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측에서는 "이런 지적이 있어야 향후 더 나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 "대체 역사물을 만들겠다는 명목으로 역사 왜곡을 정당화해서는 안 된다", "역사 덕후로서 기대한 작품이었는데 아쉬움이 크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유, 변우석 주연의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평민 신분에 대한 불만을 가진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남자가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주 방영한 6회 시청률은 11.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21세기 대군부인'은 첫 방송 이후 3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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