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튜브 채널 '김사랑'에는 '댓글 읽다가 다이어트 결심한 김사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사랑은 반려견 아이와 함께 공원을 찾아 벚꽃 나들이를 즐기고 구독자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사랑은 "유튜브에 이렇게 진심인데 왜 진작 (채널을) 안 열었냐"는 누리꾼의 댓글에 "그동안에 맨날 작품 아니면 광고를 촬영했었는데 그것보다는 소통하면서 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다"면서도 "인테리어가 2년을 잡아먹었다. 그 때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진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인테리어 부실 시공 문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돈도 있고 명성도 있는 사랑님도 당하다니. 원래 저런 건 이름 없오 힘없는 소시민만 당하는 줄"이라는 반응에 김사랑은 "저도 소시민이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 댓글을 보면서 눈물이 핑 돌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사랑은 "(당시에) 청원이 아니라 법무부 장관한테까지 '인테리어 업계에 룰이 조금 필요할 것 같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쓰려고 했다"며 "업체에서도 뭔가 이유가 있으니 그럴 것 아니냐. 그래서 이게 가이드가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해야 서로 더 좋을 것 같았다"면서 "인테리어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사기꾼 이미지로 가고 싶지는 않으실 것 아니냐. 거기서도 괜찮으신 분들이 있을 텐데"라며 사려깊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앞서 김사랑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원주택 내부를 공개하며 인테리어 부실 시공 피해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통창 시공 중 실리콘이 누수에 의해 부패된 모습을 공개하며 "이유를 모르겠다. 비가 계속 샌다. 다른 업체를 불러서 보수 공사를 했더니 반대편에서 누수가 일어났다"며 "다 마무리를 못하고 (공사해주시는) 그분들이 사라지셨다"고 털어놨다.
한편 2000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김사랑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영화 '남남북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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