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와 강남 부부가 여행을 인증하고 있다. / 사진=이상화 SNS
이상화와 강남 부부가 여행을 인증하고 있다. / 사진=이상화 SNS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이상화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피카, 피카별에 잘 도착했니"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화가 하늘 위 구름을 바라보며 세상을 떠난 반려견에 안부를 묻고 있는 모습. 그는 "문득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니 네가 뛰어다니고 있는 구름을 보았다"며 먹먹한 심정을 보였다.

이어 이상화는 "이제 안 아프다고, 혼자 걸을 수 있다고, 뛰어다닐 수 있다고 확인시켜 주는 것 같다"며 "부디 다음 생엔 사람으로 태어나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이상화 SNS
사진=이상화 SNS
앞서 이상화는 자신의 반려견이 아프다며 건강 상태를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 1일 "이제 진짜 시간이 얼마 안 남은 것 같다"며 "아픈데도 티를 안 낸다. 나를 닮아 정신력은 강한가 보다"라고 적었다. 이후 지난 27일 피카를 떠나보냈음을 알렸다.

이상화의 반려견 피카는 이상화가 캐나다에서 훈련하던 시기 함께 생활하다가 국내로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시절부터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상화는 2019년 가수 강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느 부부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공유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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