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동석이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 사진=최동석 SNS
방송인 최동석이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 사진=최동석 SNS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전처 박지윤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뜨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의 공구(공동구매) 행보에 누리꾼들이 적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동석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문이 많아서 배송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순차 배송하고 있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공구하고 있는 가방이 진열된 모습. 그러나 해당 게시물에는 누리꾼들의 어떠한 댓글도 없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제품을 소개하는 전날 게시물에도 겨우 4개의 댓글만 달려 있다.

앞서 지난 28일 한 매체는 제주 서귀포경찰서에서 최동석을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은 지난해 온라인상에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고 루머를 유포한 이들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다. 전 남편 최동석이 피의자 중 한 명으로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최동석 측은 "공식적으로 연락받은 바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오히려 "박지윤 지인이 최동석에 대한 명예훼손 글을 작성한 건으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 사람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다.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나, 결혼 14년 만인 2023년 10월 파경을 맞고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 중 이틀만 자녀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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