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서는 '유치원 교사 이민지 선생님의 봄 (feat.모기) 휴먼다큐 진짜 극한직업 (20260428 방송)'이라는 영상의 제목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유치원 교사 이민지로 변신해 페이크 다큐를 선보였다. 이번 다큐는 지난번 다큐에 이어진 2탄으로 이민지 교사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민지는 스무 명의 아이들을 홀로 돌보며 겪는 극한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학부모와의 소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위바위보 승패 문제나 아이의 말실수로 인한 오해 등 현실적인 갈등 상황을 응대하며 겪는 고충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그런가하면 현장 직업인의 고충을 담은 에피소드도 눈길을 끌었다. 야외 활동 중 모기와 사투를 벌이면서도 아이들을 먼저 챙기고, 생리 현상을 참아가며 수업을 이어가는 긴박한 상황이 코믹하면서도 애잔하게 연출됐다.
특히 IT 업계 취업을 대비해 '판교 사투리'를 가르치는 독특한 영어 수업과 아이들의 숙면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도 방식은 시청자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민지는 몸은 천근만근이지만 아이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유치원 현장을 꿋꿋하게 지켜내는 모습을 보였다.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온 이민지 교사는 하원을 시키던 중 아이가 "선생님이 방구도 끼고 내 코딱지를 먹었다"라는 말을 한 것을 듣고 경악했다. 학부모는 "우리 아이 말이 사실이냐 원장선생님을 만나야겠다"고 했고 이민지는 무릎을 꿇며 학부모를 따라갔다. 이후 PD와 다시 만난 이민지는 "잘 해결 됐다"고 하며 너덜너덜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건 현실이다" "정말 저런일들이 있다" "웃을 수 없는 영상이다" "정말 진상들은 선생님 그만 괴롭혀라" "울고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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