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LUCY)가 정규 2집 'Childish'로 29일 컴백한다. /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밴드 루시(LUCY)가 정규 2집 'Childish'로 29일 컴백한다. /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아이돌 중심의 K팝 시장에서 자체 프로듀싱 '실력파 밴드'가 돌아온다. 루시(LUCY·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가 오는 29일 정규 2집 'Childish'(차일디쉬)를 발매하며 자신들만의 색깔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28일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Childish'(차일디쉬)의 타이틀곡 '전체관람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각 멤버는 푸르른 초원 위에서 환하게 웃으며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데뷔 전 공개된 'LUCY: traveler & guide'(루시: 트래블러&가이드) 프롤로그 필름에 포함됐던 기차가 다시 한번 등장해 본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밴드 루시(LUCY)가 정규 2집 'Childish' 티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밴드 루시(LUCY)가 정규 2집 'Childish' 티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루시는 2019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결성된 밴드다. 2020년 개화(Flowering)를 발매했지만 바로 인기로 이어지진 않았다. 그런데 약 2년 뒤 온라인을 통해 '개화(Flowering)' 라이브 영상이 화제가 되며 '실력파 밴드'로 대중에게 각인되기 시작했다. 특히 바이올린을 결합한 색다른 밴드 사운드를 선보이며 다른 밴드와의 차별화를 끌어내고 있다.

작사 작곡을 비롯한 자체 프로듀싱 능력도 루시의 강점이다. 이번 앨범 역시 데뷔 이래 루시의 모든 앨범을 프로듀싱한 조원상이 작업 전반을 이끌었다. 멤버 신예찬, 최상엽, 신광일 또한 정규 2집 수록곡의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자체 프로듀싱' 밴드 루시(LUCY)가 이번 정규 2집에서도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자체 프로듀싱' 밴드 루시(LUCY)가 이번 정규 2집에서도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루시의 정규 2집 'Childish'(차일디쉬)는 정규 1집 'Childhood'(차일드후드)와 연결된다. 멤버들이 이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접어든 만큼, 성숙해진 실력으로 '아이 같은(Childish)' 천진난만한 에너지를 어떻게 풀어냈을지가 주목된다. 타이틀곡 '전체관람가'를 포함해 총 15개 트랙이 수록된다.

루시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5월 16~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LUCY 9th CONCERT 'ISLAND''를 개최한다.

김수아 텐아시아 기자 suapop@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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