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공식 행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홍진경이 공식 행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홍진경이 '소라와 진경' 최종회에서 눈물을 쏟는다.

14일 방송되는 MBC '소라와 진경' 최종회에서는 파리 패션위크라는 기적 같은 도전을 마친 홍진경, 이소라가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마지막 회포를 푼다. 한편 지난 4월 첫 방송된 '소라와 진경'은 2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몽마르트르의 한 레스토랑에 자리한 두 사람은 우연히 피아노를 발견한다. 평소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이소라에게 홍진경이 즉석 연주를 부탁하자, 이소라는 "진경이를 위한 곡"이라며 선뜻 건반 앞에 앉는다. 이소라의 연주가 레스토랑에 잔잔하게 울려 퍼지자 이를 듣던 홍진경은 점차 눈시울을 붉힌다.
홍진경이 속내를 밝히며 눈물을 쏟는다. / 사진제공=MBC
홍진경이 속내를 밝히며 눈물을 쏟는다. / 사진제공=MBC
공백기 동안 서로에게 있었던 많은 일들을 떠올린 홍진경은 "우리가 너무 아픈 일들을 많이 겪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는다. 이어 이소라를 꼭 끌어안고 오열해 눈길을 끈다. 이후 홍진경은 "그동안 상처를 꺼내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이소라와 오랫동안 묵혀둔 감정을 나눈다.

'소라와 진경'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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