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유세윤이 짠한형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사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쳐
코미디언 유세윤이 짠한형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사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쳐
그룹 UV멤버 유세윤이 전석 매진된 코인 노래방 단독 콘서트의 전말을 공개했다. 그는 작은 콘서트 규모에도 불구하고 경호원과 시야제한석까지 준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UV 유세윤 뮤지 [짠한형 EP.142] 배운 변태들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27일 게시됐다. 코미디언 유세윤과 가수 뮤지로 구성된 듀오 UV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 정호철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세윤이 기획한 '코인 노래방 단독 콘서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유세윤은 혼자서 공연을 해보고 싶었지만, 과거 텅 빈 객석의 굴욕을 맛봤던 터라 관객 동원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그래서 그는 "'작게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코인 노래방을 공연장으로 택했다"고 털어놨다.

콘서트는 최대 6명이 들어갈 수 있는 코인 노래방 단체석에서 진행됐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유세윤은 "한 번은 '매진'을 경험하고 싶어서 콘서트가 매진되기 전부터 '전석 매진 안내' 이미지를 미리 만들어뒀다"고 고백했다.
유세윤이 '짠한형'에서 코인노래방 콘서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사진='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쳐
유세윤이 '짠한형'에서 코인노래방 콘서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사진='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쳐
유세윤은 콘서트의 안전을 위해 노래방 문 앞에 경호원을 배치했다고. 자신이 화면을 보고 노래를 부를 때 뒷모습만 봐야 하는 구역을 '시야제한석'으로 지정해 정가보다 1만원 저렴한 2만원에 티켓을 판매하는 치밀함도 보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이번 코인 노래방 콘서트가 매진됐으니 앙코르 공연은 일반 노래방, 그다음은 라이브 카페로 조금씩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다음 공연이 매진되지 않으면 다시 규모를 하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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