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동안 이어온 다이어트는 2017년 희귀병 진단을 받은 후 중단됐다.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야 빨리 낫는다"라는 의료진 소견을 받은 문근영은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이 '영화관 팝콘'이었다고. 소박한 간식조차 마음대로 먹지 못했던 다이어트 강박과 고충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삶의 태도를 바꾸게 된 계기로 스승인 고(故) 전유성과의 일화를 꼽았다. 지난 10일 MBC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한 김신영은 "아끼지 말고 맛있게 먹고 살라"는 스승의 유언을 따라 자신을 혹독하게 대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건강한 집밥을 마음껏 먹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신영의 활약 덕분에 이날 방송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올해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슬럼프에 빠진 이수현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건 오빠 이찬혁이었다. 동생을 잃을까 봐 두려웠다는 이찬혁은 이수현과 함께 생활하며 슬럼프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이수현은 이찬혁의 노력 덕분에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 과정을 담은 영상은 악동뮤지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기도 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로 한 이들의 용기 있는 선택에 대중은 따뜻한 격려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강박에서 벗어난 모습이 보기 좋다", "훨씬 편안하고 자연스러워 보인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 등 아낌없는 응원을 이어갔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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