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이 진행된 가운데, 선택 결과가 예상을 빗나가 가면서 31기의 로맨스 판도가 뒤흔들리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룸메이트인 영수와 영식은 기상하자마자 아침 러닝에 나섰다. 이때 정숙이 공용 거실로 들어오다가 영식과 마주쳐 러닝에 합류했다. 밖으로 나가기 전 영수는 주방에서 요리 중이던 순자를 발견해 급히 피로해소제를 건네며 호감을 표현했다. 러닝을 마친 뒤, 영식과 정숙은 1:1 대화를 이어갔고, 두 사람은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매개로 하루를 보내는 방식과 가치관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희는 공용 거실로 들어온 영식을 보더니 "좋겠네. 밥이 들어가고"라며 시니컬한 반응을 보였다. 영식은 분위기가 싸해진 것을 느끼자 정희를 따로 불러 대화를 나눴다. 정희는 "사실 아까 아침에 울었다"며 영식-정숙에게 질투심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그는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해야 한다는 상황 자체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영식은 "감정에 동요를 줬다면 미안하다"며 조심스럽게 위로했지만,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한 사람에게 직진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며 정희의 눈물 때문에 마음이 심란해졌음을 내비쳤다.
팀 순자 데이트에서는 초반부터 경수와 순자가 그사세급 분위기를 형성해 영수를 소외시켰다. 대화 내내 순자의 시선과 반응이 경수에게 향하는 걸 본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마음이 저쪽으로 향해 있다"고 판단하며 고민에 빠졌다. 직후 1:1 대화에서 영수는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려 했고, 순자 역시 "좋은 사람의 시간을 뺏고 싶지 않다"며 영수를 거절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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