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소리 한번 안 지르고 출산…"입덧이 훨씬 고통스러워" ('띵그리TV')
방송인 겸 CEO 김소영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18일 ‘김소영의 띵그리TV’ 채널에는 ‘드디어 만난 둘째, 김소영 오상진 부부의 리얼 출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소영은 분만 준비 중 "임신 기간이 더 고통스럽다. 입덧은 ‘이러다 죽을 거 같다’ 이 정도의 아픔이었다"라고 말했다. 무통 주사를 맞는 과정에 대해서는 "완전 씩씩하게 맞았다"라고 덧붙였다.

진통이 오는 와중에도 김소영은 직원들에게 업무 연락을 했다. 그는 "입금 요청이나 회의 진행 등을 공지하고 있다"라며 "나를 언제든지 찾으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 ‘김소영의 띵그리TV’
사진 = ‘김소영의 띵그리TV’
이에 오상진은 "그만해라, 안정을 취해야 한다"라며 걱정했다. 김소영은 오상진을 향해 "10달 동안 하는 일이 1도 없다"라고 농담하면서도 "첫째를 열심히 봤다"라고 언급했다.

김소영은 소리 한 번 지르지 않고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품에 안았다. 기분을 묻는 질문에는 "딱 하나를 바랐기 때문에 기쁘다. 건강하게 태어나는 것"이라고 답했다. 오상진은 "난산이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비교적 괜찮다"라며 "이 세상에서 제일 예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째 딸을 출산했던 당시의 경험을 전하며 "나는 완전히 자연분만을 선호하는 편, 자연분만 강경파다"라며 "특별한 철학이 있는 건 아니고, 솔직히 제왕절개가 너무 무서워서 그렇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상진♥' 김소영, 소리 한번 안 지르고 출산…"입덧이 훨씬 고통스러워" ('띵그리TV')
김소영은 첫째 출산이 비교적 수월했던 기억도 함께 전했다. 그는 "첫째 때는 '유도 분만'을 했는데 생각보다 진통이 거의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병원에서 '내일쯤 아이가 나올 것 같다'고 해서 남편이 그날 인정을 전부 조정하고 병원에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분만 과정도 비교적 빠르게 진행됐다고. 김소영은 "무통주사를 맞은 뒤 의사 선생님이 힘을 주라고 하셨는데, 네 번 정도 힘을 주니까 바로 아이가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오상진은 MBC 아나운서 후배였던 김소영과 2년 연애 끝에 2017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소영은 현재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최근 유명 투자회사로부터 70억 투자까지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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