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94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한 스파이 찾기 레이스 '런닝데이즈 : 암호명 R' 편으로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의 배우 윤준상, 신성록, 박은태가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지예은에게 연합을 제안하며 "이게 거짓말이면 105만 팔로워 유튜브 채널 넘기고, 지예은 씨 결혼하면 신혼여행까지 보내드리겠다"고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스파이는 미션에서 꼴등을 해야 상금을 불리는 상황. 하하는 "유재석, 지석진이 스파이 같다"고 같은 팀원을 지목하며 "내가 이 팀을 터뜨리겠다. 지게 만들겠다. 스파이 짓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양세찬, 지예은에게 "너희 둘이 팀이 다르잖냐. 둘 중에 한 명이 날 데려가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하는 "약속 어기면 어쩔 거냐"고 묻자, 둘은 "원하는 거 다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스파이 최종 투표 직전, 의심받은 유준상은 "와이프 걸고 아니다"라며 금단의 스킬을 시전했다. 홍은희를 담보 건 결백 주장에 결국 의심을 피해 갔고, 최종 스파이는 유재석&유준상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인생을 통째로 걸었던 유준상은 "아내가 먼저 '여보 이런 거 정말 힘든 거니까, 나를 걸어요'라고 했다"면서 "여보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열애 사실을 공개한 막내 지예은은 '런닝맨' 썸남이었던 양세찬에게 "오빠 미안해"라고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예은이는 누가 봐도 사랑에 빠져있고, 양세찬은 입이 댓 발 나왔다"고 표현했다. 지예은은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기대감을 높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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