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21세기 대군부인’
사진 = MBC ’21세기 대군부인’
'21세기 대군부인' 이안 대군(변우석 분)이 성희주(아이유 분)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졌다.

18일 방송된 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희주(아이유 분)와의 스캔들에 정면 돌파를 선택하며 왕실과 대립하는 이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안은 열애 인정을 반대하는 대신들을 향해 “일국의 대군이 여인과 입을 맞춰 놓고 그저 놀음이었다 그리 말하는 게 경들이 말하는 나의 위상입니까”며 서슬 퍼런 분노를 터뜨렸다.

하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도 잠시, 희주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쳤다. 역사 공부가 하기 싫어 사저를 찾은 이윤(김은호 분)을 위해 야간 드라이브에 나섰다가 차량 브레이크가 파손된 것.
사진 = MBC ’21세기 대군부인’
사진 = MBC ’21세기 대군부인’
제어 불능 상태로 대교 위를 질주하던 희주는 차체를 긁으며 필사적으로 속도를 늦췄고, 이안은 자신의 차량으로 희주의 차를 직접 막아서며 목숨을 건 구출에 성공했다.

방송 말미에는 가까스로 차를 멈춰 세운 희주와, 충격으로 피투성이가 된 채 희주를 바라보는 이안의 모습이 교차하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어진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자신 때문에 희주의 목숨이 위협받자 “결혼을 무르자”며 파혼을 언급하는 이안의 모습과, 이 틈을 타 희주에게 청혼하는 민정우(노상현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자가께서 잘 돼야 저도 잘 되는 거니까. 부부 일심동체잖아요”며 마음을 전했던 희주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걸기로 한 이안. 피투성이가 된 대군의 희생이 두 사람의 운명을 어디로 이끌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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