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연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패션 브랜드 창립자 김다인의 성공 스토리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명수와 오마이걸 효정이 ‘마뗑킴’ 창립자 김다인 대표를 만나 그의 사업 이야기와 일상을 들여다봤다.

이날 92년생인 김다인 대표는 어린 나이에 이룬 성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제가 마무리할 때 매출이 1,000억 정도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불과 32세에 달성한 기록이었다. 이후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역시 빠르게 성장해, 시작 2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에서 한강이 보이는 고급 아파트 내부를 공개하며 그는 "2년 전에 샀다. 꿈같은 집이었다"며 자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다인이 거주 중인 트리마제 아파트는 손흥민, BTS, 태연 등 탑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로 알려져 있다.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하지만 성공 뒤에는 쉽지 않은 과정도 있었다고. 김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떠올리며 “23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다. 처음엔 단돈 6만 원을 들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동대문에 사입하러 갔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분들이 ‘여기가 백화점인 줄 아느냐’며 욕을 하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그는 “엄마가 빌려주신 30만 원으로 다시 시작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또 "엄마에게 30만 원을 빌린 후에는 단 한 번도 손 벌린 적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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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 대표는 "코트 2벌을 팔았는데 완판이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며 현재의 고민도 솔직하게 전했다. “열심히 하는데 저도 지금 미치겠다”며 웃음을 보이면서도, “보여질 때 멋있는데 뒤에서는 너무 어렵고 힘들다. 패션 트렌드가 너무 많이 바뀌니까 바뀌는 것에 맞춰 잘해야 한다는 게 어렵더라”고 말했다.

한편 김다인은 학벌에 대한 질문에도 솔직한 답을 내놓았다. “나는 대학교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고, 박명수는 “나도 대학 안 나왔어!”라고 반응하며 공감을 드러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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