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15년 만에 가족 사진을 찍었다. / 사진=KCM SNS
가수 KCM이 15년 만에 가족 사진을 찍었다. / 사진=KCM SNS
가수 KCM(44·본명 강창모)이 꽁꽁 숨겨뒀던 가족을 소개했다.

KCM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까지 오는데 15년이 걸렸네요. 막상 돌아보면, 뭐가 그렇게 어려웠을까 싶기도 하고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KCM은 "그 시간 동안 묵묵히 믿고 함께 와준 우리 가족에게 미안하고, 또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KCM은 "아직 서툴고, 우리 가족의 모습이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너그러이, 따뜻한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며 "이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KCM 가족이 완전체로 등장했다. 아내와 둘째 딸 서연, 셋째 아들 하온이 공개된 데 이어 첫째 딸 수연이 등장, 15년 만에 처음으로 가족 사진을 찍었다.

한편 KCM은 2021년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지난해에는 두 딸의 아빠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했으며, 지난 1월 셋째 득남 소식을 직접 전하며 다둥이 아빠가 됐다.
사진=KCM SNS
사진=KCM SNS
이하 KCM SNS 전문

여기까지 오는데 15년이 걸렸네요.
막상 돌아보면, 뭐가 그렇게 어려웠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 시간 동안
묵묵히 믿고 함께 와준 우리 가족에게
미안하고, 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 순간을 예쁘게 담아주신 포토그래퍼님,
그리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분들께도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직 서툴고, 우리 가족의 모습이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너그러이, 따뜻한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열심히,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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