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가 데뷔 첫 라이브를 한다./사진제공=엄은향 유튜브, 임성한 프로필
임성한 작가가 데뷔 첫 라이브를 한다./사진제공=엄은향 유튜브, 임성한 프로필
임성한(피비Phoebe) 작가가 데뷔 36년 만에 얼굴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7시 45분 코미디 유튜버 엄은향의 유튜브 채널에는 임성한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 7일 엄은향은 긴급 공지를 통해 "임성한 작가님께 연락이 왔다. 다음 주 '엄은향' 100만 구독 기념 첫 라이브. 게스트 임성한 작가. 주작 아니고 진짜다. 소리 벗고 성덕 질러"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임성한 작가 출연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그가 평소 매체 노출이 없던 신비주의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는 1990년 KBS 드라마 스페셜 '미로에 서서'로 데뷔해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오로라공주' '압구정백야'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한 번도 얼굴을 공개한 적이 없다. 특히 "암 세포도 새명"이라는 대사는 임성한 작가 특유의 막장 대사로 유명하다.

현재 TV조선 '닥터신'을 집필하고 있는 임성한은 집필 역사상 유례 없는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닥터신'은 1%대로 시작해 최저 0%대까지 떨어졌고, 최고 시청률도 1.5%에 그친 상황이다. 이에 임성한 작가가 라이브 방송에서 '닥터신' 부진에 대해 입을 열지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엄은향은 드라마 속 클리셰를 활용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은 유튜버다. 특히 “임성한 세계관 총정리”, “해리포터 임성한 작가 버전”, “임성한 작가 특징”, “임성한 작가 드라마 클리셰” 등 다수의 콘텐츠에서 임성한 작가를 언급한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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