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이 결정한 동시 선택 밤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밤이 깊어지자 앞서 고지됐던 동시 선택 데이트 중 남자들의 선택이 공개됐다. 27기 영철은 25기 영자, 20기 영식은 17기 순자를 선택했다. 데이트 상대가 절묘하게 바뀌자 25기 영자는 "이게 무슨 엇갈린 운명이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20기 영식 역시 "말도 안 되는 거 아니냐?"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뒤이어 18기 영호를 필두로, 13기 상철, 15기 영철이 모두 25기 영자를 택해 27기 영철을 포함한 4:1 데이트가 확정됐다.
20기 영식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17기 순자와 밤 데이트를 했다. 그는 "왜 27기 영철 님을 택했는지?"라고 물었고 17기 순자는 "(데이트 선택 전에) 여자들끼리 얘기했을 때 다대일 데이트가 될 것 같아서, 그걸 피하려고 2순위인 분을 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트를 해보니 조금 더 설레는 건 20기 영식 님이 아닐까?"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20기 영식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17기 순자 님과 말이 안 통했다. '대화가 안 맞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25기 영자 님으로 기울어졌다"고 달라진 속내를 보여줬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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