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이 소개팅녀에게 호감을 표현했다./사진제공=채널A
김요한이 소개팅녀에게 호감을 표현했다./사진제공=채널A
김요한(40)이 소개팅 상대인 6살 연하 ‘필라테스 센 CEO’ 이주연에게 첫 만남부터 후진 없는 플러팅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 5회에서는 전 배구선수인 ‘배구계의 강동원’이자 건물주 김요한이 신입생으로 합류, “누구보다 빠르게 결혼하겠다”라는 각오로 소개팅에 임하는 현장이 담겼다. 진이한은 앞서 소개팅을 했던 정이주의 거주지인 하남시까지 찾아가 ‘깜짝 퇴근길 데이트’를 하면서 한결 깊어진 마음을 확인했다.

먼저 ‘신입생’ 김요한은 10년 전에도 방문했다는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아가 신랑감으로서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요한은 “우선순위는 ‘고양이상’ 외모이고, 30대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커플 매니저에게 털어놨다. 그러나 매니저는 “매칭이 쉽지 않아서 가입비가 많이 든다. 10년 전에 비해 가입비가 3배 정도 상승했다”고 현실적인 답을 들려줘 김요한을 한숨짓게 만들었다. 며칠 뒤 김요한은 어머니와 ‘찐친’ 이수근의 응원을 받으면서 비장한 마음가짐으로 소개팅을 하러 갔다.
김요한이 소개팅녀에게 호감을 표현했다./사진제공=채널A
김요한이 소개팅녀에게 호감을 표현했다./사진제공=채널A
카페에서 기다리던 중, 그는 모델급 비율에 하얀 피부가 매력적인 이주연이 등장하자마자 “인형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며 첫눈에 반한 눈빛을 보였다. 이주연은 “운동센터를 운영 중인 CEO”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러닝과 크로스핏, 웨이크보드 등 모든 운동을 좋아한다”고 해 김요한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김요한은 이주연과 같은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연애관, 결혼관, 자녀 계획까지 비슷해 더욱더 설렘을 키웠다. 그러던 중, 김요한은 “키에 비해 손이 크다”라는 이주연에게 “저랑 손 한 번 대봐도 될까요?”라며 ‘손 맞대기’ 스킨십을 시도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가던 김요한은 “우리 대화가 잘 되는 것 같다”면서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좀 더 나누자”고 제안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목적지는 김요한의 지인이 운영하는 고깃집이었고, 이주연은 김요한이 구워주는 고기를 복스럽게 먹어 김요한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요한의 플러팅은 더욱 과감해졌다. 그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는 이주연의 말에 “섬으로 들어가도 되냐?”라고 받아치는가 하면, 이주연이 앞치마를 묶는 사이 머리카락을 넘겨주다가 “목선이 엄청 예쁘시다, 그런데 귀도 예뻐”라고 고백했다. 나아가 김요한은 “이곳에서 소개팅한 내 지인이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주연 씨를 데려왔다. 다음에 한 번, 괜찮으시냐?”라고 애프터 신청까지 했다. 이주연이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고, 김요한은 곧장 연락처까지 교환하며 이날의 소개팅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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