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새 미니 앨범 라운드 인터뷰 /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새 미니 앨범 라운드 인터뷰 /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대중성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이하 엑디즈)는 최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8집 'DEAD AND'(데드 앤드)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매하며 '장르의 용광로'라는 수식어를 얻은 엑디즈. 엑디즈는 그 가운데 특히 강렬한 사운드의 곡을 주로 선보여 왔다. 이지리스닝이 대세로 자리 잡은 현시점, 자연스레 대중성에 관한 고민 역시 뒤따랐다.

멤버들은 긴 고민 끝에 결론을 내렸다. 주연은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걸 대중적이라고 한다. 그럼 우리가 하는 음악을 많은 사람이 좋아하게 된다면 대중성을 갖추게 되는 것 아닐까. 엑디즈만의 컬러로 우리 음악이 대중적인 음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새 미니 앨범 라운드 인터뷰 /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새 미니 앨범 라운드 인터뷰 /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준한 역시 "밝거나 신나는,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곡이 대중성이 있다고 많이들 말한다. 하지만 80년대 90년대는 하드한 사운드가 주를 이루던 시대였다"고 했다. 이어 "록이라도 사람들이 듣기 좋게 만들어진 록이라면 그것은 대중성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하는 음악을 많은 사람이 들을 수 있게,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게 숙제"라고 밝혔다.

끝으로 주연은 "로커에겐 자신감이 중요하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내 뜻을 이어가야 하고, 그게 낭만이다. 늘 마음 한편에는 '우리 음악이 최고'라는 자신감을 품고 있어야 한다. 우리가 하는 음악이 곧 대중적인 음악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비범한 사랑 형태를 표현한 전작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 미니 앨범 'DEAD AND'를 선보인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Voyager'(보이저)를 비롯해 'X room'(엑스 룸), 'Helium Balloon'(헬륨 벌룬), 'No Cool Kids Zone'(노 쿨 키즈 존), 'Hurt So Good'(헐트 소 굿), 'Rise High Rise'(라이즈 하이 라이즈), 'KTM'(케이티엠)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엑디즈의 미니 8집 'DEAD AND'와 타이틀곡 'Voyager'(보이저)는 17일 오후 1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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