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새 미니 앨범 라운드 인터뷰 /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새 미니 앨범 라운드 인터뷰 /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이하 엑디즈)가 영국 유명 밴드 뮤즈의 내한 공연 오프닝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엑디즈(Xdinary Heroes·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는 최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8집 'DEAD AND'(데드 앤드)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올림픽홀에서 핸드볼경기장, 이어 잠실실내체육관으로 향하며 단기간 내 공연장 규모를 키웠다. 7월에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격했고, 9월에는 뮤즈 내한 공연 오프닝 무대에 섰다.

특히 뮤즈 오프닝 무대는 멤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다. 데뷔 때부터 뮤즈를 롤모델로 꼽아왔던 건일. 건일은 "드러머 도미닉 하워드에게 심벌 사인을 받았다. 액자에 넣어서 작업실에 모셔두고 있는데, 볼 때마다 그때의 기억을 되새긴다. 열심히 해나갈 동력을 얻게 해 준 무대였다"고 밝혔다. 그는 "관련해서 얘기하려면 1시간도 할 수 있다"며 뮤즈를 향한 팬심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새 미니 앨범 라운드 인터뷰 /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새 미니 앨범 라운드 인터뷰 /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주연은 "뮤즈는 밴드계 레전드에 속하지 않나. 그들의 오프닝 밴드로 무대를 섰고, 그들의 무대를 보기도 했다. 공연을 보면서 '저게 레전드의 품격이구나' 느꼈다. 엑디즈로서의 욕심도 커졌다. 뮤즈처럼 전 세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밴드가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눈을 반짝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컴백 활동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 건일은 "감사하게도 엑디즈를 향한 관심이 전보다 커졌다는 걸 조금씩 체감하고 있다. 절대 당연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앨범을 더 잘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어떤 앨범이 나오더라도 전환점이 될 수밖에 없는 시점이다. 여기서 얼마나 잘 해내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갈 수 있을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많이 신경 썼다. 그렇기 때문에 더 애정이 가는 앨범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우주를 향해 항해할 준비를 마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앨범 'DEAD AND'(데드 앤드)와 타이틀곡 'Voyager'(보이저)는 17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이날 오후 8시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연다. 5월과 6월에는 유럽 및 영국 일대에서 스페셜 라이브 '<The New Xcene> Special Live in Europe & UK'(<더 뉴 엑스씬>)을 개최하고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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