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지난 9일 디지털 싱글 ‘So Cute’를 발표한 가수 화사가 출연했다.
화사는 “‘귀여움이 다 이긴다’라는 글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신곡을 만들게 됐다”며 ‘So Cute’의 탄생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DJ 웬디가 스스로 언제 귀엽다고 느끼는지 묻자, 화사는 “잠 못자서 졸려 헛소리할 때 좀 귀여운거 같다 생각하는데, 최근 팬들과의 소통 라이브에서 잠꼬대하듯 ‘So Cute’를 불렀는데 그때 귀엽다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화제를 모은 박정민과의 영화제 무대, 윤경호와의 ‘핑계고’ 시상식 무대 중 어떤 무대를 더 많이 봤는지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는 “박정민과의 무대는 그때의 긴장감과 설렘이 떠올라 모니터 차원에서만 봤다”며 “윤경호와의 무대를 훨씬 더 많이 봤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화사와 웬디가 어린 시절 ‘금쪽이’ 면모가 있었다는 청취자의 제보도 이어졌다. 이에 화사는 “어릴 때 안경 쓴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엄마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고 거짓말한 적이 있다”며 “결국 시력검사를 하러 가게 됐는데, 가기 전에 일부러 눈에 흙을 뿌렸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웬디 역시 안경이 쓰고 싶어 시력검사에서 보이지 않는다고 했던 어린 시절 일화를 떠올리며 공감했다.
화사는 ‘요즘 귀엽다고 생각한 노래’로 아일릿의 ‘Magnetic’을 추천했다. 화사는 무대를 봤을 때 귀엽다고 느껴 팬들에게 선보인 적이 있는데 팬들이 ‘화사가 하니 초반도체다’, ‘으른 마그네틱이다’라고 반응해 상처만 받고 끝났다는 ‘웃픈’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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