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와 문원이 신혼여행을 못 가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유튜브 '어떠신지' 캡처
신지와 문원이 신혼여행을 못 가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유튜브 '어떠신지' 캡처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신혼여행을 못 가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지금 가기 딱 좋은 한남동 데이트 코스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지는 "신혼여행을 안 가기로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두바이가 경유지였는데 중동 사태가 길어지고 있다"라며 "다른 경유지로 갈 수도 있지만 내가 처음에 계획했던 플랜이 다 망가지기도 하고, 상황이 좀 괜찮아졌을 때 원래 원하던 코스로 가는 게 어떨까 싶었다"고 설명했다.
신지와 문원이 신혼여행을 못 가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유튜브 '어떠신지' 캡처
신지와 문원이 신혼여행을 못 가게 됐다고 밝혔다. / 사진=유튜브 '어떠신지' 캡처
이어 신지는 "사막 모래 체험이 내 기억에 또렷하게 남아 있다. 페라리 롤러코스터도 (문원을) 꼭 태워보고 싶었다. 난 타봤는데 너무 빨라서 빨리 끝난다"라며 두바이에 가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신지가 "고민을 한 달 정도 했다"고 털어놓자 신지의 남편 문원은 "그때 스트레스받으면서 살이 빠졌다. 홀쭉해졌다"라며 웃었다.

이날 신지와 문원은 한남동 데이트에 나섰다. 날렵해진 문원의 모습에 PD는 "얼마나 체중을 감량했냐"고 물었다. 이에 문원은 "두 달 동안 14kg를 감량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어떻게 체중을 감량했는지도 설명했다. 문원은 "무조건 달렸다. 아침은 많이 먹고, 저녁은 프로틴이나 계란으로 간단히 해결했다, 러닝머신 속도 7.6~8로 1시간 이상 뛰었다. 이걸 일주일에 네 번 이상 반복하니까 체중이 빠르게 줄었다"고 회상했다.
약 14kg을 감량한 신지의 예비 남편 문원 / 사진=유튜브 '어떠신지' 캡처
약 14kg을 감량한 신지의 예비 남편 문원 / 사진=유튜브 '어떠신지' 캡처
한편 신지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 문원과 현재 동거 중이다. 신지는 문원에 대해 "함께 지내며 더 돈독해지고 믿음이 쌓이고,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됐으며 저희는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애정 어린 염려와 걱정들 모두 잘 알고 있다"며 "잊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발맞춰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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