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이 2달 만에 편성을 변경한다./사진제공=KBS
'편스토랑'이 2달 만에 편성을 변경한다./사진제공=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2개월 만에 또 다시 편성을 변경한다. 시청률 2~3%대를 유지했던 '편스토랑'이 지난 4월부터 금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시간을 옮기며 최저 시청률 0.7%까지 떨어지면서다. 이번에는 시간대 이동이 아닌 편성 요일을 변경하는 결단을 내렸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은 "2019년 10월 첫 방송 이후 7년째 금요일 저녁을 굳건히 지켜온 ‘편스토랑’이 2026년 6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으로 시간을 옮겨 방송된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 말미 ‘편스토랑’ MC 붐 지배인은 “목요일에 레시피 챙겨서 금요일에 장보고 주말에 요리해 먹으면 딱이다!”라며 편성 변경을 알린 바 있다.
'편스토랑'이 2달 만에 편성을 변경한다./사진제공=KBS
'편스토랑'이 2달 만에 편성을 변경한다./사진제공=KBS
‘편스토랑’은 2026년 4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시간을 옮겨 방송했다. 2019년 10월 첫 방송 때 해당 시간을 지키던 '편스토랑'은 2022년부터 오후 8시 30분으로 앞당겼다. 이후 4년 만에 다시 9시 40분으로 돌아오게 됐다.

그러나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오후 8시 30분 편성 당시 2~3%를 유지했던 '편스토랑'은 오후 9시 40분으로 돌아간 직후 시청률이 1.7%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8일 방송된 321회는 0.7%까지 추락했다. 이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중계가 연장전까지 가면서 편성이 오후 11시 넘어서 밀리면서 벌어진 수치였다.

결국 '편스토랑' 측은 시간대 이동 2달 만에 또다시 편성을 변경한다. 제작진은 “6월 4일부터 ‘편스토랑’이 기존 금요일보다 하루 빠른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한 주의 중반을 지나 지치고 피곤한 시청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편스토랑’이 새로운 목요일 시대를 열게 된 만큼 시청자 분들께 지금처럼, 지금까지 보다 더 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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