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철-정재은 부부./ 사진제공=다른이엔티
서현철-정재은 부부./ 사진제공=다른이엔티
배우 서현철(60)이 3대와 장모님이 한 집에서 동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에능 ‘라디오스타’는 배우 서현철, 방송인 장동민,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 차지연, 비트박서 윙(WING)이 출연하는 '오 마이 GOD'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현철은 집에 "아내와 딸, 저, 아버지, 장모님이 한집에서 산다"고 밝히며 "장인어른 돌아가시고 장모님이 혼자가 되셨다. 딸을 자주 케어해주셔서 자연스럽게 같이 살게 됐다. 아버지는 원래 모시고 있었고"고 말했다.
3대가 동거 중인 사실을 고백한 서현철./사진=텐아시아DB
3대가 동거 중인 사실을 고백한 서현철./사진=텐아시아DB
이러한 동거 생활에 어색함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집이 작아서 TV가 한 대만 있었는데, 서로 양보하시느라 '드라마 보세요', '아니에요, 바둑 보세요' 하는 거다. 결국 아무도 TV 아무도 안 본다. 그래서 넓은 데로 이사가서 장모님 방과 아버지 방에 TV를 놔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 저랑 아내가 일 나가면 세 분이 밥을 드셔야 했다 . 장모님이 손녀한테 발을 먹이면 딸이 '할머니, 할아버지도 먹여줘요'라고 한다. 아버지가 거절해도 딸이 생떼를 피우면 '빨리 먹여줘'라고 하고. 처음엔 어색했는데 지금은 애도 커서 괜찮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철은 배우 정재은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 모두 40대 나이에 결혼해 2010년에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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