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X의 사생활'에서는 ‘이혼 7년 차’ 유깻잎(유예린)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X(전남편)’ 최고기(최범규)의 이혼 후 일상을 지켜봤다.
이날 유깻잎은 딸을 최고기가 양육하는 이유에 대해 경제적인 부분에 이써 최고기가 더 맞는 성향이라는 판단에 양육권을 주게 됐다고 밝혔다. 최고기는 딸 육아를 위해 2년 전 지게차 면허를 땄다며 "결혼 초반에는 제가 돈이 많았다. 근데 하루 아침에 구독자 70만을 보유한 채널이 사라졌다"라고 회상했다. 이로 인해 수입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혼 가정에서 자란 최고기는 딸이 자신과 같은 결핍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시간 활용이 비교적 자유로운 지게차 운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유깻잎 역시 최고기의 연애를 알고 있었다며 "딸에게 서운한 것보다 기분이 묘했다. 면접교섭 할 때 (최고기의 여자친구가) 딸을 데리고 와주실 때도 있다. 딸이 제 앞에서도 (최고기의 여자친구를 향해) '엄마'라고 부르더라"고 씁쓸해했다.
최고기 여자친구는 "SNS를 통해 처음 연락하게 됐다. 저는 고기 님의 팬이었는데, 고기 님이 제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주셨다. 저한테는 연예인이니까 제가 보낸 DM을 안 읽을 줄 알았다. 감사하다고 보냈더니 답장이 왔고, 만났더니 대화가 너무 잘 통하고 다정했다"고 말했다. 최고기의 여자 친구는 2년 전부터 최고기의 육아 채널 PD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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