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이야기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윤도현이 이야기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밴드 YB 보컬 윤도현(54)이 희귀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완치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지난 13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윤도현은 2021년 희귀 혈액암 '위말트 림프종' 진단을 받았던 순간을 회상했다. 건강검진 결과가 지연되자 병원을 찾았고, 그 자리에서 암 판정을 받았다.
/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윤도현은 "아무렇지 않은 척 먼저 '암이냐'고 물었는데 의사가 '맞다'고 하더라"며 "순간 얼굴이 확 빨개지고 심장이 크게 뛰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의료진이 "죽지 않는다. 고칠 수 있다"고 말해준 것이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해당 질환은 희귀암이지만 비교적 예후가 나쁜 편은 아니며, 약물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도현의 경우 약물 치료 효과가 크지 않아 약 30일간 방사선 치료를 병행했다.
/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 사진=유튜브 '성시경의 만날텐데'
치료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는 "음식도 잘 넘어가지 않고 몸이 많이 지쳤지만 끝까지 버텼다" 고 털어놨다. 이후 검사에서 암이 사라졌다는 결과를 받으며 완치 판정을 받았고, 현재는 정기 검진을 통해 건강을 관리 중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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