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 최고기 /사진=SNS
유깻잎, 최고기 /사진=SNS
최고기가 유깻잎과의 이혼 사유를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X의 사생활'에서는 ‘이혼 7년 차’ 유깻잎(유예린)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X(전남편)’ 최고기(최범규)의 이혼 후 일상을 지켜봤다.

이날 최고기는 유깻잎과의 첫 만남과 결혼 생활에 대해 회상하며 "사귀고 얼마 안 있어서 아이가 생겼다. 혼인신고하고 결혼식 했다"며 만난 지 6개월 만에 임신, 결혼 후 2개월 만에 딸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최고기는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 하면서 이혼했다"며 "X랑 안 맞는 것 같다. 전 시간 약속에 대한 강박이 있는데, X는 프리하다. 생활 패턴 때문에도 많이 싸웠다"고 밝혔다.
최고기가 유깻잎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밝혔다./사진제공=TV조선
최고기가 유깻잎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밝혔다./사진제공=TV조선
크리에이터인 최고기는 "당시 난 일에 빠져 있었다. 한 달에 2~3000만 원 벌었다. 촬영하는 게 일이고 일상이 일이는데, X는 촬영하면서 데이트한다는 걸 안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X의 감정을 생각하지 못하고 돈에 대한 집착이 컸다"고 덧붙였다.

혼수 문제로 인한 양가의 갈등도 있었다. 집을 마련한 시댁이 5000만 원 혼수를 요구했지만, 처가에서는 "서로 안 주고 안 받기로 하지 않았냐"라며 혼수로 1000만 원을 마련했다는 것. 김구라는 "채권자, 채무자도 아니고, 서로 사랑해서 만났는데 액수를 정해놓는 건 좀 그렇다"고 꼬집었다.

또 최고기는 유깻잎에 대해 "어른들한테 살갑게 못한다"며 당시 아버지가 전처에 대해 여자로서 부모로서 0점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고기는 "저도 중재 못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유깻잎도 "X가 말한 모든 부분에 동의한다"라며 "일적인 것과 시아버지와의 갈등이 제일 컸다"고 털어놨다. 또 두 사람은 서로가 이혼을 먼저 요구했다며 의견이 엇갈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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