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절댓값'에서 여의주 역을 맡은 배우 김향기 / 사진=텐아시아DB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여의주 역을 맡은 배우 김향기 / 사진=텐아시아DB
2003년 데뷔한 배우 김향기가 '로맨스의 절댓값'을 통해 첫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14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향기, 차학연, 김재현, 손정혁, 김동규, 이태곤 감독이 참석했다.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BL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주인공이 되는 하이틴 시리즈다.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여의주 역을 맡은 배우 김향기 / 사진제공=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여의주 역을 맡은 배우 김향기 / 사진제공=쿠팡플레이
김향기는 낮에는 평범한 여고생, 밤에는 BL 소설 작가인 여의주 역을 맡았다. 첫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그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 굉장히 만화적이면서도 캐릭터들이 입체적이라 한 명 한 명 모두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며 "평소 코미디를 잘하는 분들을 늘 존경해왔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나도 재밌는 대본과 캐릭터의 매력을 잘 살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캐릭터를 위해 기울인 노력도 전했다. 김향기는 "인물 자체가 굉장히 입체적이라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했다. 웃기고 싶다는 생각에 머리도 짧게 잘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캐릭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고 싶었다. 여러 고민 끝에 머리를 잘랐는데, 막상 잘라놓고 보니 어릴 적 모습과 비슷해 보여서 놀랐다"라며 웃었다.

'로맨스의 절댓값'은 오는 17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