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가 치매 투병 중인 태진아 아내를 문병했다. / 사진=태진아 SNS
하춘화가 치매 투병 중인 태진아 아내를 문병했다. / 사진=태진아 SNS
가수 하춘화가 치매 투병 중인 태진아의 아내 옥경이(본명 이옥형) 씨를 찾아 따뜻한 위로와 함께 거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가요계에 따르면 하춘화는 지난 겨울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태진아의 자택을 방문해 옥경이 씨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응원의 마음을 담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간 해외에 머물던 하춘화는 태진아 아내의 치매 투병 소식을 뒤늦게 접한 뒤 직접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춘화가 치매 투병 중인 태진아 아내를 문병했다. / 사진=태진아 SNS
하춘화가 치매 투병 중인 태진아 아내를 문병했다. / 사진=태진아 SNS
태진아와 하춘화는 오랜 시간 가요계에서 함께해 온 두 사람은 반세기 넘게 인연을 이어온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태진아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춘화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태진아는 "하춘화 씨가 옥경이 문병차 방문해주셨다. 옥경이도 하춘화 씨를 알아보고 환하게 웃으면서 V자까지 그렸다"며 "하춘화 씨가 옥경이에게 큰 선물까지 주고 가셨는데,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춘화 씨 항상 건강하시고 꽃길만 걸어가시라"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공개한 사진에서는 투병 중인 태진아 아내가 하춘화를 알아보고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다. 하춘화는 태진아 아내의 손을 꼭 잡고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태진아와 아내, 하춘화가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태진아 아내는 2019년 치매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진아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치매 투병 중인 아내를 보살피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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