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과 아이유 / 사진제공=MBC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과 아이유 / 사진제공=MBC
MBC드라마넷이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흥행을 잇기 위해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을 이례적으로 TV 편성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 공개 이후 아이유와 변우석의 연기를 두고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MBC드라마넷은 14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살롱드립 - 21세기 대군부인'편을 특별 편성해 방송한다. 해당 콘텐츠는 같은 날 오후 6시 온라인 공개 이후 2시간 만에 TV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드라마 론칭을 기념한 특집 편성이다.

이번 편성은 '21세기 대군부인' 출연 배우들이 참여한 콘텐츠를 TV로 확장해 시청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디지털과 방송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화제성을 극대화하려는 MBC플러스의 기획력이 반영됐다.
'살롱드립 - 21세기 대군부인' 편 티저 / 사진제공=MBC
'살롱드립 - 21세기 대군부인' 편 티저 / 사진제공=MBC
지난 10일 첫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은 2회 만에 시청률 10%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온라인과 SNS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기대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흐름은 유료방송 채널에서도 이어졌다. MBC드라마넷에서 방송된 1~2회 본방송은 광고주 선호 타깃인 2049 여성 시청률 기준 유료방송 채널 1위를 기록했고, 지상파를 포함한 전체 채널에서도 2위(1위 MBC)에 오르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MBC드라마넷은 이번 '살롱드립' TV 편성을 통해 콘텐츠 소비 흐름을 선도하고, 드라마와 연계한 확장형 편성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디지털 콘텐츠를 방송으로 확장하는 시도가 시청층 확대와 채널 브랜드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의 초반 흥행과 맞물린 이번 MBC드라마넷의 전략적 편성이 신드롬 확산의 촉매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