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방송인 서장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방송인 이상민이 자신의 재기를 도운 인물로 김구라와 서장훈을 지목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봉원, 김병현의 수상한 회동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동상이몽2' 스튜디오 녹화에는 이상민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이상민은 재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하며 재기를 도운 인물로 김구라와 서장훈을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69억 빚 청산 과정에서 두 사람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사실이 밝혀지며 스튜디오 분위기가 크게 술렁였다. 과연 이상민이 밝힌 재기 은인의 숨은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동상이몽2'에 출연한 이상민, 이봉원, 김병현 / 사진제공=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이상민, 이봉원, 김병현 / 사진제공=SBS
이날 녹화에서는 연쇄창업마들의 수상한 회동도 공개됐다. 6전 7기 이봉원의 짬뽕집에 11전 12기 김병현이 등장한 것. 전혀 접점 없어 보이던 두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특히 이봉원의 짬뽕과 김병현의 소시지를 결합한 컬래버 음식을 손님들에게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사업으로 20억 손실을 고백한 남자까지 합류해 역대급 망조 클럽이 완성,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한편 세 사람은 치킨집에서 의기투합했다. 거창하게 시작된 사업 토크는 이내 서로의 실패담을 쏟아내는 망한 배틀(?)로 번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은 "저 정도는 망한 것도 아니다. 진짜 망한 건 모르는 사람까지 와서 돈 달라고 할 때"라며 빚 청산 아이콘다운 현실감 넘치는 발언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