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외국인 250만 시대를 맞아 서울에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는 외국인들의 보금자리를 조명한다. 임장에는 대한외국인 god 박준형, 방송인 타쿠야, 그리고 김대호가 함께해 글로벌 도시 서울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주거 문화를 살펴본다.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서는 월드컵 이야기가 이어진다.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기대감을 나누던 출연진은 전국이 '붉은 악마'로 하나 됐던 2002 한일 월드컵을 떠올린다. 이 과정에서 박준형이 "god도 개막식 공연을 했다"고 회상하자,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진 김대호는 "응원 나가느라 재수를 선택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가파른 언덕 위에 자리한 집에서는 서울 도심과 N서울타워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파노라마 전망도 감상할 수 있다. 부부는 "평지 위주의 도시인 코펜하겐에서 살았어서 언덕에 대한 로망으로 이 집을 선택했다"고 밝힌다. 이에 김대호는 "이 공간 하나만으로도 왜 이 집을 선택했는지 알겠다"고 감탄한다.
또한 덴마크 부부는 원하는 집을 찾기 위해 약 2~3주 동안 30~40곳의 매물을 직접 둘러봤다고 전한다. 치열한 발품 끝에 선택한 서울살이의 보금자리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구해줘! 홈즈' 외국인의 집 편은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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