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방송인 신동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 DB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 PD와 일할 때 주종 관계 같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요~서까지 그라믄 안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짱구' 배우 정우, 현봉식, 신승호가 출연했다.

이날 '짠한형' 촬영장에는 정우의 아내이자 배우인 김유미가 찾아와 내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우는 "아내가 이번 영화 기획으로 참여했다. 유미 씨가 에피소드 적힌 내 페이퍼를 보고 너무 흥미로워했다. 그러던 와중에 지금 제작사를 연결해 줬다"고 밝혔다.
신동엽이 아내와 현장에서는 주종 관계였다고 밝혔다./사진제공='짠한형'
신동엽이 아내와 현장에서는 주종 관계였다고 밝혔다./사진제공='짠한형'
이어 "그렇게 불이 붙어서 제대로 된 시나리오로 다시 만지게 됐고, 제작과 동시에 촬영까지 마치고 개봉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부부가 같은 현장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신동엽은 "난 느낌이 좀 다르지"라며 "예전에 '오빠 밴드'라는 예능을 같이 했다. 아내가 PD였으니까 '큐!' 하면 진행해야 하고, 내가 딴생각하고 있으면 빨리 해 달라고 하고, 시키면 또 해야 한다. 그때 약간 주종 관계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선혜윤 PD가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았던 정우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 휴대폰 배경 화면이 정우였다.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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