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충격* 임신 준비 중 정신과에서 엄마 부적합 판단 받은 황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보라는 둘째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고 있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약이 떨어져서 한 달 쉬려고 병원에 갔더니 난포가 보인다고 하더라"며 "그 말을 듣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하고 가족이 생기면서 책임감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졌지만, 내 아이에게는 그런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나를 위한 게 아니라 우인이를 위해서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는 부부 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황보라는 "남편이 내가 너무 예민해졌다고 하더라"며 "말투 하나하나가 거슬리고 힘들었는데, 오히려 남편이 나를 보면서 더 조심하고 잘해주게 됐다"고 말했다.
전문의는 조심스럽게 "육아에 적합한 성격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황보라는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된다. 아이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서도 계속 움직이게 된다"고 털어놨다.
황보라는 둘째 임신을 향한 의지를 꺾지 않았다. 황보라는 "지금도 쉽지는 않지만 가능성이 있다면 계속 도전해보고 싶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결혼해 2024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현재 둘째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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