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 사진 = 그루니까말이야 유튜브 채널
한그루 / 사진 = 그루니까말이야 유튜브 채널
배우 한그루가 코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 말이야'에는 '이 얘기 방송에 나가도 돼? 노필터 매운맛 수다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그루는 두 자녀의 또래 학부모들과 쇼핑을 즐기고 함께 담소를 나눴다.

이날 한그루는 “거의 활동도 안 하고 여느 아기 엄마들과 같이 살았다. 제 인생의 변화들을 다 봤기 때문에 부끄러움이 하나도 없다. 보는 순간 친해지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에 한 학부모 역시 “이건 그루가 결성한 모임이다. 연예인 같지 않게 되게 털털해서 잘 친해질 수 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한그루는 코 성형 직후 단체 여행에 참여할만큼 모임에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그루는 “코수술하고 깁스 떼기도 전에 놀러가자고 하더라. 막 수술했는데 너무 가고 싶었다”며 “가서 고기도 구워 먹었다. 아이들한테는 비염 수술했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믿더라”고 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한 학부모는 “(수술)하지 말라고 하다가 얘가 계속 얘기하니까 ‘그럼 한 번 해볼래?’하긴 했다”면서도 “걱정이 너무 됐다. 실밥 풀 때도 따라갔었다. 만약 수술 잘못돼서 혼자 감당하면 또 외로울까봐 뭐라도 해주려고 갔다. 그런데 예쁘게 잘 됐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해 2년 만에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2022년 파경을 맞으며 현재 홀로 두 아이를 육아하고 있다.

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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