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MBC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MBC '21세기 대군부인'의 막이 올랐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텐아시아 DB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화려함을 가진 재벌로 나오는 만큼 다양한 명품 패션도 화제다. 1화, 2화 속 대중의 시선을 끌었던 아이유의 패션을 알아본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MBC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MBC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1화에서 아이유가 입고 나온 브랜드 B사의 트위드 블랙 드레스와 크롭 재킷 셋업이다. 우아한 매력이 최고조로 보였던 하이엔드 오피스룩이다. 여기에 골드 버튼을 더해 격식 있는 룩을 만들어냈다. 특히 반짝이는 트위드 텍스처는 움직일 때마다 은은하게 빛을 반사하며 시선을 끌었다.
슬림한 미니 기장은 아이유의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만들고 각 잡힌 어깨는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만들어 준다. 아이유는 자칫 과하면 올드해질 수 있는 트위드를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MBC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1화에서 아이유가 어깨에 걸친 다크 블루 레더 재킷이다. 함께 입은 스커트 셋업 역시 브랜드 F사의 제품이다. 그레이 컬러 셔츠와 조합도 좋고 축 처지는 소재감을 레더 소재가 단단하게 잡아준다. 특히 광택이 과하지 않은 점이 포인트다. 빛을 반사하기보다 흡수하는 톤이라 훨씬 고급스럽고 절제된 분위기를 만든다. 재킷은 약 800만원대, 스커트는 약 500만원대다.
아이유는 기본적으로 맑고 순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레더 소재를 입히니 대비 효과가 발생해 순함과 카리스마의 이중 구조가 만들어진다. 성희주라는 캐릭터를 제대로 설명하는 스타일링이라 볼 수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권위가 느껴진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MBC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MBC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MBC '21세기 대군부인'
2화 승마장 신에서 아이유가 입고 나온 브랜드 D사의 헤링본 테일러드 크롭 재킷이다. 시그니처 텍스처인 울 헤링본 소재를 사용했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레더 디테일 덕분에 소매를 살짝 걷거나 뒷카라를 세웠을 때 유니크한 감성이 살아난다. 가격은 107만 6000원이다.
재킷 안에 레이어드한 베스트 역시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다. 재킷과 같은 소재로 제작되어 통일감을 주면서도 허리 라인이 입체적으로 살아있어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뒷부분에는 비조 디테일이 있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핏을 살릴 수 있다. 재킷과 베스트를 세트로 매치해 당당한 아웃핏이 나왔다. 데일리룩이나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없는 시즌리스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