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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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배진영의 동생이 쇼트트랙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배서찬(고양시청)은 남자부 종합 3위에 올라 계주 멤버로 발탁됐다. 그는 지난해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이번이 성인 대표팀 첫 선발이다.

배서찬은 "국가대표는 처음이라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힘들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함께 선발된 선수들이 친하고 오래 봐온 사이여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유니버시아드 때 느꼈던 뿌듯함을 이번에도 느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진영이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텐아시아DB
배진영이 공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텐아시아DB
배서찬은 그룹 워너원과 CIX에서 활동했던 배진영의 친동생이다. 그는 "어릴 때는 형으로 인해 관심을 받는 것이 스트레스로 느껴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좋다. 형 집에서 거의 같이 지낸다"고 웃으며 "형이 나보다 더 기뻐하면서 축하해줘서 정말 신났다. 형만큼 유명해지긴 어렵겠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00년생 배진영은 운동선수인 배서찬 외에도 2007년생 여동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으며, 공식 활동 종료 이후 2019년 그룹 CIX의 센터로 재데뷔했다. 이후 2024년 8월 C9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팀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10월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을 알렸다. 또한 오는 4월 말 엠넷 리얼리티 '워너원고'를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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