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주거단지 '한남더힐'을 190억원에 사들였다.

최근 연예계에 따르면, 옥주현은 최근 이 단지의 아파트 한 가구를 약 190억원에 매입했다. 이번 주택 마련은 옥주현이 생애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한 사례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가구는 허희수 SPC그룹 사장이 소유했던 매물로, 전용면적 약 332㎡ 규모의 대형 평형이다. 내부 구조가 복층으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거래 과정에서 부동산 등기부상에는 채권최고액 기준 약 123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옥주현이 지불한 매입가는 한남더힐 내에서 기록된 실거래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전까지의 단지 내 최고가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지난해 3월 기록한 약 175억원이었다. 이번 거래를 통해 단지 내 최고가 기록이 새롭게 작성됐다.

한남더힐은 남산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 조건과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지민, 배우 소지섭 등 다수의 유명 연예인과 기업인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98년 핑클 멤버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옥주현은 이후 뮤지컬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그는 '레베카', '엘리자벳', '위키드', '마타하리' 등 여러 대형 작품에 출연해 왔고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 '안나 카레니나'를 통해서도 관객과 만났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