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 '스모킹 건'에서는 사랑과 결혼을 둘러싼 희대의 사기극 ‘I am 재벌 3세 - 혼인 빙자 사기 사건’이 공개된다.
2023년 어느 날,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마흔두 살 여성 A 씨(남현희)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젊은 IT 사업가 B 씨(전청조)가 “사업상 필요한 일이 생겼다”며 거액의 돈을 줄 테니 자신을 위해 수업을 해달라는 것이다. 그렇게 인연을 맺기 시작한 B 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A 씨에게 사업을 제안하고 연인의 감정을 느꼈다며 프러포즈를 하기까지 이르렀다. 그 후 그를 둘러싼 수많은 소문과 의혹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행복도 잠시, 그의 실체를 안다는 사람들의 수많은 제보와 의혹이 빗발치기 시작했고, 곧 B 씨의 은밀한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안현모는 "A 씨가 깜빡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도록 B 씨가 촘촘히 판을 짰다"며 “어떻게 이렇게 철저하게 거짓말로 사람을 속일 수 있는지 무섭다”라며 경악했다. 이지혜는 "범인의 사기 행각이 상상 이상“이라며 ”1인 극단 수준의 뛰어난 연기력“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는 피해자 A 씨의 변호를 맡았던 손수호 변호사가 출연해 사업가 B 씨와의 첫 만남부터 이어진 사기 행각들을 낱낱이 공개하고, 정연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사업가 B 씨가 보여온 경악할 만한 사기 행각들을 통해 어떤 정신과적 문제가 있었을지 집중 분석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공식] 아이유♥변우석 가고 신하균 온다…'대군부인' 후속작, 연기파 배우 총출동 ('오십프로')](https://img.tenasia.co.kr/photo/202604/BF.43933565.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