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이 공식 석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텐아시아DB
지석진이 공식 석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텐아시아DB
'만학도 지씨'의 지석진, 미미가 '나르시시스트'를 주제로 흥미로운 심리 토크를 펼친다.

오늘(13일, 월) 오후 5시 공개되는 넷플릭스(Netflix) 일일예능 '만학도 지씨' 4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경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나르시시스트(Narcissist)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경준 전문의는 스스로 특별하다고 생각하며 과도한 자기애가 특징인 나르시시스트의 다섯 가지 특징부터 실제 사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설명이 이어질수록 지석진(60)은 "이야기 들을수록 난데?"라며 스스로를 의심해 웃음을 더할 예정. 이경준 전문의 역시 "'이거 난데?'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라는 솔직한 고백을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한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르시시스트를 자가 진단하는 방법부터 유전적 영향, 자존감이 높은 사람과의 차이까지 나르시시즘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다룬다. 나르시시즘과 맞닿은 지석진의 경험담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는 쉽지 않았던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좌절의 시간이 있었다. 그때마다 '나는 유니크하다,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텼다"며 어려운 시기 작동했던 자기애를 털어놓는다.
'만학도 지씨'의 지석진, 미미가 '나르시시스트'를 주제로 흥미로운 심리 토크를 펼친다./사진제공=넷플릭스
'만학도 지씨'의 지석진, 미미가 '나르시시스트'를 주제로 흥미로운 심리 토크를 펼친다./사진제공=넷플릭스
나르시시스트와 SNS의 연관성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를 더한다. 이경준 전문의는 "나르시시스트는 SNS 중독일 확률이 높다고 하던데?"라는 지석진의 질문에 깊이 공감하며 동화 '백설공주' 속 마녀를 예로 들어 설명한다. 끊임없이 자신의 가치를 확인하려는 심리와 닮았다며 "어떻게 보면 SNS는 현대판 거울이라고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곁들일 예정.

지석진과 함께 과몰입 프로 질문러로 존재감을 드러낼 미미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미미는 평소 심리학 콘텐츠에 관심이 많았다며 "나르시시스트는 가스라이팅을 잘하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사람을 공격한다"고 언급한다. 또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상황을 예시로 들자 이경준 전문의는 "미미 씨는 이제 우리 진료실 2로 모실게요"라며 농담 섞인 스카우트 제의로 현장을 폭소케 만든다.

넷플릭스 '만학도 지씨'는 날것의 질문으로 지식의 문턱을 허물어뜨린 현실 밀착형 지식 탐험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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