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김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텐아시아DB
'방과후 태리쌤'이 역대 최저 시청률을 찍은 가운데, 김태리의 상상이 실현된다.

1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방과후 태리쌤’ 8회에서는 연극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일 학예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방과후 연극반의 첫 런스루 현장부터 초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연극 무대가 공개된다.

먼저 아홉 번째 수업에서는 김태리, 최현욱, 강남이 지켜보는 가운데 아이들이 실전처럼 모든 장면을 이어서 연습하는 런스루에 돌입한다. 특히 도로시, 양철 나무꾼, 허수아비, 사자, 토토, 불의 마녀, 마법사 등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의상을 입은 아이들과, 코드 쿤스트가 아이들과 녹음한 소리로 만든 연극 음악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김태리 아이디어가 현실로 반영된 연극 무대가 공개된다./사진제공=tvN
김태리 아이디어가 현실로 반영된 연극 무대가 공개된다./사진제공=tvN
공연을 앞두고 김태리, 최현욱, 강남이 아이들과 1 대 1 데이트를 진행,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태리는 방과후 연극반에 참여하며 배우의 꿈이 생긴 효민이와 데이트를, 최현욱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비슷한 하윤이와 데이트를, 강남은 아옹다옹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원진이와 데이트하며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예정이다.

초보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코드 쿤스트가 돌아온다. 음악 작업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던 코드 쿤스트는 자신도 감동을 받아 눈물이 찔끔 났다던 밤새워 만든 연극 무대 엔딩송을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공연 경험이 많은 강남과 코드 쿤스트도 깜짝 놀란 큰 규모의 연극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김태리는 각색 과정에서 글로 썼던 것들이 현실로 이루어진 연극 무대를 보고 “너무 만족스러웠어요”라고 격하게 반응했다는 후문이다.

연극을 선보일 학예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 방과후 연극반의 이야기는 이날 방송되는 ‘방과후 태리쌤’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방과후 태리쌤'은 첫회 1.5%로 시작, 4회 만에 0%대로 추락했다. 최근 방송된 7회는 시청률 0.6%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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