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결국 결제했다. / 사진=텐아시아DB
유재석이 결국 결제했다. / 사진=텐아시아DB
'놀면 뭐하니' 방송인 유재석이 직설 발언으로 불만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쉼표, 클럽' 시샵 유재석(폐오르간), 하하(늙은 섞박지), 허경환(잔땀), 주우재(이윤석), 정준하(강남역 변우석), 신입 회원 변우석의 봄맞이 강남 회동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시샵 유재석에 노골적으로 불신을 드러냈다. "모임 회비 내라"는 말에, 하하는 "이제 유재석, 정준하 두분은 못 믿겠다. 횡령했던 사람을 어떻게 믿냐"며 새 총무 선임을 요구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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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또한 "경제사범한테 어떻게 돈을 맡기냐. 전과있는 분한테 어덯게 돈을 넘기냐"고 주장했고, 결국 주우재가 새 총무가 되어 돈 관리를 맡았다.

각자 '1만원' 쇼핑할 시간이 주우지자, 유재석은 마음에 드는 옷을 골랐다. 주우재는 "가격표를 뒤집어서 1만5천원짜리를 1만원이라고 속였다"고 폭로했고, 하하는 "이정도면 진짜 횡령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총 금액이 맞지 않자, 멤버들은 신입회원인 변우석의 물건까지 확인했다. 처음 당하는 의심에 변우석은 "지금 의삼하시는 거냐"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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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보는 벚꽃에 변우석은 "색감 너무 예쁘다. 벚꽃을 보고 싶었는데, 항상 못 봤다"며 바쁜 스케줄을 토로했다. 그는 이동 중 알아보는 팬들에게 손 인사를 했고, "선팅 안 한 차 오랜만에 타본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식사 후 총무 주우재가 "10만원 정도 나왔다"고 금액을 얼버무리자, 멤버들은 "왜 10만원이냐 나왔냐"고 물었다. 주우재가 9만원이라고 정정하자, 정준하가 꼬치꼬치 깨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변우석은 "1억 내기 하자"고 제안해 폭소케 했다.

식사비는 총 8만 8,500원으로 확인됐다. 주우재는 "식사 후 당하이가 왔다"고 해명했지만, 유재석은 "계산은 기분으로 하는 게 아니"라고 지적했다. 결국 주우재는 변우석에게 총무직을 패스했고, 그는 "제가 돈 관리 진짜 잘한다. 진짜 칼 같이 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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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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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지막 코스인 '프라이빗 요트 파티'에서 멤버들의 불만이 터졌다. 오리보트급 보트놀이였던 것. 일단 보트에 탑승했지만, 정준하가 금새 멀미를 호소해 7분 만에 선착장에 복귀했다.

일정을 계획한 시샵 유재석은 "기분 잡쳐서 못 하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고, 하하는 "왜 뻥치냐. 프라이빗 요트 아니잖냐"고 따지며 갈등을 보였다. 허경환은 "원래 30분 탈 수 있냐. 남은 23분은 싸우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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