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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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배우 변우석이 혹독한 예능 신고식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쉼표, 클럽’ 시샵 유재석(폐오르간), 하하(늙은 섞박지), 허경환(잔땀), 주우재(이윤석), 정준하(강남역 변우석), 신입 회원 변우석의 봄맞이 강남 회동이 그려졌다.

이날 '쉼표, 클럽' 신입 회원으로 변우석이 등장했다. 정준하와 똑같은 의상에 빨간 베레모 패션을 장착하고 등장한 그는 "제가 '강변'(강남역 변우석)이다. 가짜가 제 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말을 들어서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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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등장에 절친 주우재는 "얘가 입으니까 명품 같다"며 '짭변' 정준하와 비교해 웃음을 안겼다. '가짜 논란'이 불거지자, 정준하는 "나는 '강남역 변진섭'이라고 변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변우석 옆자리에 앉은 유재석은 "얼굴이 수려하다"고 감탄했다. 주우재는 "둘이 한 프레임에 담기에 너무 비교된다"며 절친을 챙겼다.

'강변' 대신 꺽다리, 63빌딩, 남산타워 별명을 추천받은 변우석은 "별론데요"라고 솔직하게 반응한 뒤, 직접 '변산타워'라는 별명을 선택하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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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변우석은 일정표 만드는 유재석의 독수리 타법에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고, "제가 해드려도 될까요?"라며 친절함을 베풀기도 했다. 계획표를 보던 그는 "꽃구경 진짜 하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카페 결제가 걸린 '웃지마' 게임에서 변우석은 "웃어본 적이 없다"고 선언했다. 이에 허경환이 "한 번 웃겨볼까?"라며 도발했지만, 곧 "제가 실수한 것 같다"며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주우재는 허경환이 실패한 '언발란스' 댄스로 변우석을 폭소케 했다. 이어 변우석은 '언발란스' 댄스를 직접 추는 혹독한 신고식으로 예능 끼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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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변우석은 자신이 기대했던 꽃놀이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 프라이빗 요트 파티에서 진행한 손병호 게임에서 그는, 유재석의 "얼굴 많이 무너진 사람 접어"에 급하게 손을 접으며 우겼지만 부정당했다.

유재석이 "유재석과 같거나 유재석과 비슷한 사람 접어"에도 변우석은 손가락을 접었지만, 탈출에 실패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변우석은 주우재의 "키 188cm 이상 접어", 정준하의 "빨간 모자 쓴 사람 접어" 도움으로 가장 먼저 보트에서 탈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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