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학원에서 요리를 배우는 모습을 보여줬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임우일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학원에서 요리를 배우는 모습을 보여줬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44세 미혼' 임우일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학원에서 요리를 배우고 냉장고 대청소를 하는 등 변화의 노력을 보여줬다. 서툴지만 도전하는 그의 모습에 응원이 쏟아졌다. 이에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은 최고 7.8%까지 치솟았고, 2054 시청률에서는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요리 학원에 다니는 임우일의 모습이 공개됐다. 임우일의 새로운 도전 현장도 공개됐다. 그는 "올해 들어서 뭔가 하나를 해보고 싶었어요"라며 '요리 배우기'를 2026년 목표로 정하고, 일주일에 두 번 요리 학원에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임우일은 "요즘 일하다 보면 요리를 뺄 수 없겠더라. 요리를 잘하냐는 질문을 엄청나게 받았는데 '못 합니다'라고 하니까 그다음에 연락이 없고, 이런 경우가 몇 번 있었다"고 요리 학원에 다니기로 결심한 현실적인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임우일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학원에서 요리를 배우는 모습을 보여줬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임우일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학원에서 요리를 배우는 모습을 보여줬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임우일은 요리 학원에서 '요리 열정'을 불태웠다. 선생님의 요리 시연 후 본격적인 실습이 시작되자 거침없이 재료를 손질한 그는 과거 군 복무 시절 취사 보조로 쌓은 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찜닭의 재료인 생닭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수업 종료 시간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어머니는 이걸 한평생 어떻게 하셨지?"라는 생각에 어머니를 많이 떠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서툴지만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임우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임우일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학원에서 요리를 배우는 모습을 보여줬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임우일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학원에서 요리를 배우는 모습을 보여줬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임우일이 냉장고 대청소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냉장고에서 가득 꺼낸 봉투들을 보고 그는 "전자레인지에 돌려보면 안다"고 말해 무지개 회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임우일이 "언젠가 한입은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기한 저장한다"고 말하자, 전현무는 같은 생각으로 냉동실의 고기를 먹고 배탈이 났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저렇게 하지 마!"라고 걱정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애지중지하던 테이크아웃 커피 컵부터 소비기한이 지난 음식들을 정리하던 중 막걸리가 터지는 상황이 벌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냉장고 대청소를 끝낸 임우일은 요리 학원에서 자신이 만든 요리로 저녁 한 상을 차렸다. 요리의 맛을 본 그는 "스스로 놀랄 만큼 맛있었다. 어떤 요리든 레시피만 있으면 할 수 있어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요리에 기대가 커진다. 다음 주에는 구성환이 '국토대장정'에 도전한 모습과 '자취 새내기' 배우 박경혜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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