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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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이의 성장을 눈앞에서 확인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준범이가 혼자 워터 슬라이드를 타게 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괌 여행 둘째 날이 공개됐다. 만 3세 아들 준범이는 아침부터 물놀이를 재촉했고, 홍현희는 "여러분들의 효과다. 준범이가 수영을 너무 하고 싶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날씨는 급변했다. 쨍쨍하던 하늘은 금세 먹구름으로 뒤덮였고, 결국 비까지 쏟아졌다.
사진=유튜브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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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서도 물놀이를 이어가며 이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물에 다가서는 아들을 보던 홍현희는 "감기 걸린다. 추워"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준범이는 오히려 물속에서 더 자유롭게 움직이며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온수풀이 있는 수영장에서 홍현희는 제이쓴 등에 매달려는 "세 시간 만에 둘만의 시간을 좀 갖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제이쓴은 "왜 이래"라며 거부했고, 준범이까지 "내가 등에 타겠다"며 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준범이는 괌에서 한 뼘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바로 워터 슬라이드 혼자 타기에 도전한 것. 제이쓴이 "같이 타자"며 설득했지만, 준범이는 "아빠를 밀어주겠다"며 혼자 타는 것을 망설였다.
사진=유튜브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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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응원에 결국 준범이는 "탈 수 있을까 나?"라고 되묻더니 "밑에서 기다리고 있어. 타볼게"라며 스스로 결심을 내렸다. 이어 혼자 워터 슬라이드에 올라탄 뒤 그대로 미끄러져 내려와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제이쓴은 "웬일이야. 저 겁자 중에 겁자가 혼자 한다니까"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뒤늦게 상황을 확인한 홍현희 역시 "뭐야 혼자 내려간 거야? 말도 안 돼"라며 연신 감탄했다.

준범이는 한 번의 성공에 그치지 않았다. "나 저거 탈 수 있어"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혼자 슬라이드에 도전했고, 보다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홍현희는 "너무 감격스럽다. 괌에 와서 많이 배운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부모로서의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내가 무섭다고 하면 준범이도 같이 무서워한다. 오히려 아이는 '괜찮아, 할 수 있어'라는 말을 원한다"며 "수영할 때 물 먹을까 걱정했는데 물을 먹어봐야 배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도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함께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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