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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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김재중이 유튜버 히밥을 집으로 초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이 처음으로 집에 여자 손님을 초대했다.

이날 김재중은 여사친(여자사람친구)를 집에 초대하고, '콩닥콩닥 함박 스테이크'를 준비했다. 그는 "방송이나 영상을 보면 무리하는 모습이 보이더라. 조금만 기다려, 내가 맛있게 먹게 해줄게"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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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초대한 여사친은 바로 먹방 유튜버 히밥.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그는 "일하다가 친해졌다. 워낙 잘 먹으니까 밥 한먹 먹자고 했다"고 전했다.

본가에 초대한 여자 손님에 부모님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앞서 김재중 부모님은 며느릿감 조건으로 "복스럽게 잘 먹기, 8명 시누이와 잘 지내기, 저축 잘하기"를 꼽았던바.

"히밥이 나보다 10살이나 어리다"고 밝히자, 김재중 어머니는 "그러면 여자가 손해인데"라며 미소를 지었다. 미묘한 공기에 김재중은 "내가 긴장된다"고 말했고, 히밥은 "제가 여기 가족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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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히밥을 보고 "소녀시대 아닌가?"라며 착각해 웃음을 안겼다. 김재중 아버지는 김재중과 히밥이 함께 식사하는 데이트 현장(?)을 몰래 촬영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재중은 히밥을 '희재'라는 본명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 아버지는 "정말 복스럽게 먹는다. 좋다. 맛있게 먹어서 예쁘다"며 호구조사를 시작했고, "한 가지 고민이 있다. 재중이 누나가 8명인데, 예를 들어 결혼한다고 하면, 시누이가 많은 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히밥은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 다 두루두루 원만한 사이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김재중은 "아내가 8명 누나와 친하게 지내는 거 반대다. 누나들한테 부부 비밀에, 통장 잔고까지 얼마 있는지 다 얘기할 거"라고 반대해 배꼽을 쥐게 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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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곱창이 최애 음식이라는 말에, 김재중 어머니는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며 웃었다. 김재중은 "어떨 때는 나보다 수입이 높던데?"라고 밝혔고, 히밥은 "월수입 1억원일 때가 있었다"며 유튜브 조회수만으로 월수입 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재중 부모님은 유능한 며느릿감에 기뻐했지만, 곧 히밥이 소곱창 22인분을 먹고, 한 달 식비가 1000만원이라고 밝히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재중 어머니는 "처음 봤잖냐. 완전 합격은 아니"라고 은근한 반대 의사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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