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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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시어머니 용돈에 눈물..."나보다 더 많이 준다"

9일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11년 만에 남편 없이 혼자 시댁 간 한고은이 시어머니 보자마자 눈물 터진 이유 (고부술상, 생일선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고은은 생일을 맞아 남편 없이 홀로 시댁을 찾았다. 시어머니는 반가운 얼굴로 한고은을 맞이했고, 한고은을 향한 애정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랑스럽게 드러냈다.

제작진이 두 사람을 보며 "딸과 어머니 같다"고 말하자 시어머니는 "그랬으면 좋겠다. 난 우리 집의 큰 딸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어 보였다.

직접 한고은을 위해 파전과 막걸리를 준비한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처음 만났던 순간도 떠올렸다. 그는 "식당에서 나오는데 사람들이 알아보더라.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 예쁘고 날씬하고, 이런 허리는 처음 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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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족의 경사에 대해 한고은은 "형님이 임신 중인데, 태몽을 저희 신랑이 꾸었다"고 전했다. 이어 "8월에 새 식구가 태어나면,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 아서 기대되고 신기하다"며 조심스럽게 미소를 보였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고은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는 "현금 때문에 우는 거 아니다"며 웃음 섞인 말로 분위기를 풀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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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어머니가 손수 쓴 편지를 건냈고, 한고은은 어머니의 편지를 읽었다. 편지에는 "고은아, 생일 축하해. 벌써 결혼한 지 10년이 됐네. 10년이 지나도 언제나 난 받기만 하고 잘해주지도 못하고. 둘이 잘 지내는 모습도 보기 좋다. 사람들이 날 예쁘고 좋은 며느리 얻어서 부럽다고 한다"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었다.

한고은과 시어머니는 동시에 눈물을 보였고, 한고은은 시어머니를 꽉 안아줬다. 또 시어머니는 "나보다 고은이가 (용돈을) 더 많이 준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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