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결혼 사실을 알리는 'Save the Date'(사전 안내장)를 발송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 날짜와 장소는 7월 3일 뉴욕으로 확정됐다.
당초 이들은 스위프트의 저택이 위치한 로드아일랜드 인근에서 예식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장소를 뉴욕으로 변경했다. 이는 더 많은 하객을 수용하고 예식 규모를 키우기 위한 결정으로 파악된다.
결혼식 날짜인 7월 3일은 스위프트가 아끼는 휴일인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 전날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인 만큼 뉴욕 도심에서 열릴 이들의 결혼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비 신부 스위프트와 뉴욕의 각별한 인연도 주목받는다. 스위프트는 2014년 뉴욕 트라이베카의 펜트하우스를 사들여 개조한 것을 시작으로 인근 부동산을 잇달아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4년 뉴욕 헌정곡인 'Welcome to New York'을 발표하기도 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는 뉴욕시 글로벌 웰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23년 여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스위프트와 켈시는 지난해 8월 약혼 소식을 전했다. 약 1년여간 교제를 이어온 두 사람은 이번 여름 뉴욕에서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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