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맥스'에서 하지원과 동성 베드신을 선보인 나나 / 사진='클라이맥스' 캡처
'클라이맥스'에서 하지원과 동성 베드신을 선보인 나나 / 사진='클라이맥스' 캡처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클라이맥스'에서 하지원과 파격 동성 베드신을 선보였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 자리를 둘러싼 권력 카르텔 속 인물들의 욕망과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나나는 극 중 방태섭(주지훈 분)의 곁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며 정보를 제공하는 그림자 정보원 황정원을 맡았다.

나나는 모친의 동거인을 살해한 어린 시절의 상처를 지닌 황정원의 모습부터, 방태섭 곁에서 은밀히 움직이는 정보원, 그리고 톱스타 추상아(하지원 분)를 향해 연민과 감정이 뒤섞인 복합적인 내면까지 다양한 서사를 촘촘하게 풀어내고 있다.
'클라이맥스'에서 황정원 역을 맡은 나나 / 사진='클라이맥스' 캡처
'클라이맥스'에서 황정원 역을 맡은 나나 / 사진='클라이맥스' 캡처
특히 지난 8화에서는 황정원과 추상아의 미묘해진 관계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두 사람은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며 감정을 주고받았고 두 사람 사이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극대화됐다. 나나는 결이 달라질 때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캐릭터의 온도에 맞춘 스타일링과 분위기까지 소화해 내며 황정원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나나는 굿데이터가 발표한 3월 4주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중 톱3에 오르는 등 '클라이맥스' 내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작품의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클라이맥스'는 오는 1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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