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남녀 10인이 두 번째 데이트 선택으로 희비가 갈리는 현장이 펼쳐졌다.
솔로민박에서의 2일 차 아침, 17기 순자는 27기 영철과 나란히 붙어 설거지했다. 이를 본 20기 영식은 두 사람 주위를 배회하며 안절부절못했다. 17기 순자는 설거지를 마친 뒤 밖으로 향했다. 이후 마침 지나가던 18기 영호로부터 "할머니 옷 같은 것 좀 입지 말라"는 잔소리를 들었다. 이를 본 20기 영식은 "형들이랑 최대한 멀리 떨어지자, 우리 산책하러 가자"라며 17기 순자를 데리고 갔다.
27기 영철 역시 17기 순자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그는 "얘기할수록 매력이 느껴졌다"라며 "지금 추려서 두 분 정도 (마음에) 있으신 거냐? 혹시 제가 제쳐질 쪽이냐?"라고 물었다. 17기 순자는 "비밀이지만 아니다"라고 애매하게 답했고, 27기 영철은 "계속 어장 하시려고?"라며 압박했다. 17기 순자는 "어장은 말도 안 된다.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답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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